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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집’이 큰 화제가 되고 있네요. 공개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여전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주병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거의 원로급 연예인이지만 좋지 못한 일이 터지면서(주병집 입장에서는 억울한..) 꽤 오랫동안 대중들 앞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병진 펜트하우스는 딱 보기만 해도 “와 저런집은 도대체 누가 사는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자의 집이라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주병진 재산은 어떻게 그리 많이 모은것인지.. 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주병진 펜트하우스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을 이렇게 큰걸 왜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궁궐같은 집..

 

출처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개밥남)’

집에 사우나도 있습니다.

뭐 이렇게 좋은 럭셔리 하우스에서 혼자 사는지.. 그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니 본인의 과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좋은 욕실이 있는 좋은 집에 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이년간 욕실은 단 한번만 사용했다고 ㅋㅋ

집에서 강아지 찾기가 힘들겠습니다. 마킹 열심히 하는 강아지면; 여기저기 똥오줌 엄청 싸놓을텐데 ㅎㅎ 집이 너무 커서 나중에 여기저기서 마른똥이 나올거같아요.

집에 사우나가 있지만 혼자 살다보니 쓸쓸해서 목욕탕을 더 가게 된다고 하네요.



집이 워낙 크고.. 이 프로를 찍기 전에는 따로 하는 방송이 별로 없다보니, 혼자서 청소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는다고 합니다.

여기거 서울숲 있는 갤러리아포레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 잘못된 정보 입니다.

주병진 집은 상암동에 있는 카이저팰리스 입니다.

 


주병진 펜트하우스는 상암 카이저팰리스 꼭대기층 이라고 합니다.

http://honeybom.tistory.com/162

여기서 보니 주병집 집 가격은 25억~30억 정도라고 합니다.

 

집이 크고 돈은 많다보니 이런것도 모으는군요.

스타워즈 R2D2인데 실제 사이즈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군요.. 거실이 복층인가 봅니다. 주병진 재산은 어떻게 다 모은걸까요?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아마 ‘보디가드’ 속옷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 입니다. 주병진은 원래 사업수완이 꽤 있는 편이었는데요. 오래전에는 지인들에게 빌린돈으로 카페를 차려서 반년만에 빚을 다 갚았을 정도로 장사를 잘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 ‘제임스딘’이라는 브랜드로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는데 거기서 큰 돈을 벌진 못했고, 밋밋한 아줌마 아저씨 빤스같은것만 있던 과거에 패션속옷인 보디가드 브랜드를 런칭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BYC, 쌍방울 등의 점유율이 거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끼어들 자리가 크지 않았고 포기상태까지 갔을때 다른 중소 속옷 업체의 영업부 직원들이 주병진에게 사업을 같이 추진해볼것을 이야기 했고, 그들의 의견을 받아서 제품을 다시 만들게 됩니다.

 

 

당시 살던 집을 담보로 잡고 대출받아서 다시 제품을 만들어 팔았는데 당시 제작했던것을 이틀만에 다 팔고 돈까지 수금해왔었다고 합니다. 그사람들을 믿고 사업을 더 확장하게 됩니다.

 

“사업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야간 업소 무대까지 열심히 뛰었다.”

서울보단 지방쪽의 업소들이 페이를 더 많이 준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새벽까지 업소를 뛰고 새벽이 되어서야 집으로 들어왔고 다시 8시 9시가 되면 회사로 출근해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광고를 내면서 주병진의 회사는 본격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돌사진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 규제에 걸렸었나 봅니다. 오히려 이것때문에 9시뉴스에도 나오고 광고효과를 상당히 누렸고 그날만 주병진 속옷브랜드 매장을 계약하겠다는 연락이 백건이상 들어왔다고 하네요.

가장 전성기때는 1600억 매출도 올렸을 정도로 크게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후에 자신의 회사 지분을 다른 회사에 매각하게 되고 270억을 받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연예인으로서의 전성기도 오래 누렸던 만큼 그의 재산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4~5백억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홍대쪽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작게 열어놓은 상태라고 하네요. 돈보다는 일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주병진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주병진 집이 전혀 사치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죠? 그가 가진 것에 비하면 집값은 크지 않은 수준 입니다.

 

주병집 집 안에는 테라스가 사방으로 하나씩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를 자세히 보면

 

저렇게 나무도 심어져 있는데 떨어지는 낙엽을 매일 치운다고 하네요 ;;

 

주병진 꽃뱀 사건을 그냥 넘길수가 없지요..

그의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였을 것 입니다.

주병진 결혼을 검색해보면 그가 이혼도 아닌 아직 결혼을 한번도 안한 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병진 가족들은 그가 일을 너무나 좋아해서라고 하는데, 그가 톱스타로 오래 생활도 했고 돈도 많고.. 영향력도 꽤나 대단할텐데 결혼하지 않는걸 보면 그냥 지금은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병진 관상을 보면 자신의 생각에 대한 고집도 상당해 보이구요.

 

<주병진 재산 하면 눈에 확 띄는 한가지 자동차, 주병진 차는 벤틀리와 벤츠 등 여러대>

주병진 꽃뱀 사건은 2000년으로 돌아갑니다.. 당시에 20대 중반이었던 강민지라는 예술대학교 여대생에게 강간치상으로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주병진을 만났던 당시에는 25살이었다고 알고있었는데 이건 나중에 법정에 나올때라 27살인가… 여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

당시에 여대생이라고 하기에는 일단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군대를 갔다온것도 아니고 여자들은 23살이 되면 4학년이고 휴학을 하더라도 1년이상 하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대학생이 아니라 술집에서 일하는 직업여성이었고, 사람들은 주병진이 꽃뱀에게 당했다는 의견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지요.

 

1심에서는 주병진이 유죄판결을 받지만, 2심에서 강민지의 친구들이 증언을 번복하게 되었고, 당시 CCTV 자료를 확보한것을 보니 1심 재판에서 주병진에게 당할때 난 상처라고 했던것이 친구가 때려서 내준 상처라는것이 밝혀지는 등 대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꽃뱀 강민지 얼굴 사진 보면 꽤 이쁘장 합니다.

 

다행히도 주병진 무죄 판결이 떨어졌고, 꽃뱀 강민지는 징역 6개월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강민지는 꽃뱀답게 잠적해버렸고 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또 거기가서도 꽃뱀짓 하고 다니겠지요.. 쓰레기가 바다건너갔다고 재활용 휴지 되겠어요.

당시에 주병진은 새상을 등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좌절을 하게 됩니다. 언론이라는게 자극적인건 크게 퍼뜨리고 진실은 적게 보도를 하잖아요..

주병진이 꽃뱀에게 당해서 강간범으로 몰렸을땐 아주 축제분위기 처럼 기사를 쏟아내다가, 무죄판결 난것은 짧게 처리를 했으니 세상에 대한 배신감도 컸을 것 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방송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왔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주병진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네요. 앞으로 재미있게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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