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유상무

오늘 디스패치에서 또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썼습니다. 유상무는 이제 돌아올 길이 없겠군요.. 양다리였다니.. 전 여친이 유상무와의 이야기를 해버리면서 이번에 만난 여자는 사귀고 있던 여친 몰래 만난 거라는 이야기 까지 나와버리면서 유상무의 도덕성은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유상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유상무가 혹시 꽃뱀을 만난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잠시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유상무가 평소에 저렇게 살았다고 하면.. 저게 사실이라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믿음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혀를 잘못 놀렸다가 가는군요. 옹달샘은 두명이 여성들의 적이 되어 버렸으니 앞으로 돈될만한 일은 많이 줄어들겠네요.. 

디스패치의 유상무 기사와 여러 이야기들을 해봅니다.

"유상무 오빠 뭐해요?~ 응 녹화하고 있어~!"

대화내용들은 디스패치에서 실제 대화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 한 것 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dispatch.co.kr/521611입니다.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는 유상무의 현여친이라고 해야하나.. 이제는 전여친이 되었겠네요.. 여튼 본래 여자친구가 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그 사람(유상무) 여자친구예요.. (방송 관계자와) 미팅이 있다던 그날 다른 여자와 있었네요.. 유상무 연기에 속아 넘어간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유상무의 여자친구와 디스패치 기자가 함께본 대화창에는 200페이지가 넘어가는 사랑의 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상당히 자상하고 달콤한 남자친구였다고..

"보고파.."

"술먹었어요?"

"쟈갸 사랑해"

유상무도 나이가 있는데 이융이융 이런 단어까지 써가면서 애교를 떠는군요;;

왠지 상남자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좀 놀람;;

"이융이융(?) 오빠 버리지마욧 쟈갸갸! 샤량햐 보고파!"

그리고 유상무는 이번에 MT에 같이 갔던 그 여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유상무의 패턴인 것 같다.. SNS로 상대를 확인해보고.. 연락하고.. 만나고.."

이 말을 들어보면 아마 지금의 여친도 인스타를 통해서 사진을 쭉 보고 연락해서 만났던게 아닐까 싶네요.

위는 이번에 문제된 여자와의 대화가 아니라 진짜 여자친구랑 처음에 만나기 전 연락처를 따는 모습 입니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로 말을 주고 받다가, 통화를 하게 됩니다.

여자는 유명 연예인이 자기에게 번호를 달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불안하거나 의심할것도 없어 주게 됐겠지요.

그렇게 만나게 되었고,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두사람은 중간중간 위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유상무가 연락이 자주 두절되었기 때문;;

"보고싶다고 말만 매일 늘어놓고 보러 오기는 귀찬혹 이런거죠? 진짜 못됐다."

"오빠는 자꾸 진심도 아니면서 진심인척 해요. 오빠는 갑자기 아무 연락없다가 보고싶다 하고 무슨 심심풀이마냥 저를 대하시는데..."

유상무 : "난 너가 좋은데 넌 자꾸 날 밀쳐"

음.. 대충 그림이 그려지는;

"저를 진짜 좋아하면 이럴 때 전화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뭐 했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유상무 : "오빠 진짜 미쳐 일만 죽어라해 ㅠㅠ"

"저희는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하지만 유상무는 빌며 다시 잡았고, 입에 발린소리를 해가면서 그녀의 마음을 다시 흔듭니다.

그때 유상무의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연기면 진짜 천벌 받을거예요."라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된것일까요..

일단 그때는 다시 믿고 사귀기로 했는데 이런 일이 터진것입니다.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고 사람을 잘 속이는 스타일인가 보군요.

그리고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그 여자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둘러댔으니..

'사건'을 '해프닝'으로 무마 시키려고 했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네요.

유상무의 전여친은

"제가 (디스패치 와의)인터뷰에 나선것은 저같은 여자 혹은 이번ㄴ 피해자 같은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셨으면 합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디스패치 기사가 나가고 나서 다른 여자들이 나도 유상무에게 당했다! 라고 나온다면 

거의 재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는 진짜 여자친구에게 처음에 작업 걸때 멘트인듯...

"쟈갸 넘 좋아 ㅠㅠ (셀카를 보내며) 힝 쟈기야 라고 부를래~"

"사귀는 거야 이미 넌 내꺼야 진짜루 내여자 첨이야 이렇게 보고픈거"

그나저나 멘트들이 왜이렇게 느끼한지-_-;;

유상무는 계속해서 이렇게 여자를 만나왔을것이고, 하나같이 잘됐으니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요.

여친이었던 그 여성은..

"제가 여자친구이고 말고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저 처럼 '착각'한 여자들 많을거예요. 이번 사건이 정확하게 밝혀지길 바래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이 외에 다른 여자들도 여자친구로 착각하면서 유상무를 만난 사람이 있는지..

옹달샘 두 멤버로 인해서 유세윤까지 피를 보게 되는군요.

괜히 함께 노는 사람이라 그런지 유세윤도 그렇게 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현재 옹달샘의 이미지는 최악입니다.

라스에서 나왔던 저 자막이 재미있게 이 상황에 들어맞네요. 유상무는 진정한 일인 다역 능력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