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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씨가 방송에 나왔는데 와 정말 이쁘더라구요. 이연수 나이가 47세... 방송에는 만나이가 나오니까 48은 된다는 소리인데..

곧 50세에 접어드는 이연수 미모를 보니 와 저정도면 연상좋아하는 20대도 대쉬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아름다웠는데요. 이연수의 실제성격도 좋은지 인상이 참 좋고 이쁘게 늙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잘 나가다 갑자기 팬들의 곁을 떠났던 이연수..

오랫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이렇게 예쁜 이연수 남편은 누구일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연관검색어에는 결혼 뿐만 아니라 이혼, 사별 등 다양한게 뜨게 됩니다.

이연수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들을 찾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이연수 과거부터 현재까지.. 뭐하고 살았나~!"

이연수의 웃는 얼굴이나 말투만 봐도, 평소의 성격이 느껴집니다.

젊을때는 몰라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성격과 됨됨이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물론 겉만보고는 모릅니다^^ 참 예쁜 인상이라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저는 이연수가 과거 인기드라마였던 '걸어서 하늘까지'에 나왔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제가 많이 어릴때 했던 드라마였거든요.


이연수가 예전에는 매우 유명한 예쁜 여배우였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졌습니다.


이연수는 어린이 드라마인 '호랑이 선생님(1981년, 5학년 5반 부반장 역)'을 통해서 데뷔했고.

4년뒤 청소년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1985)'

그리고 한참 뒤인 8년뒤에 '걸어서 하늘까지(1993)'를 찍었습니다.

중간중간 이연수의 공백이 꽤 길죠.


그 다음 이연수 작품은 무려 12년 뒤인 '슬픈 연가(2005)' 입니다.


이어서 '새야 새야(2005)', '우리들의 크리스마스(2006)' 두편을 찍지만 모두 단막극..

5년의 공백이 또 있었고, 설날특집극이었던 '영도 다리를 건너다'를 찍은 뒤에


또 2년을 쉬고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돌아옵니다.

바로 이어서 '가시꽃'을 찍고 그 다음해에 '나만의당신'


2015년에 '심야식당' 그리고 올해 현재는 '천상의 약속'에 나오고 있지요.


예전에 이연수는 CF퀸이었습니다.



조용필과 이연수


당시 하희라, 김혜선과 이연수는 트로이카라 불렸던 시절..


무려 장동건 까지 함께!~!

어마어마한 광고를 찍었던 CF여왕 이연수.

당시에 이연수가 찍은 광고만 50편 정도라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갖고싶어했던 아이템 중 하나였던 카세트 광고를 1년 찍고 아파트 한채가격을 받았다고 하니.. 이연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와 정말 이쁜 얼굴.. 화장도 거의 하지않고..


왕년의 요정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나오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에는 거의 나와보지 못해 수줍수줍한 이연수.

갑자기 팬들의 곁을 떠났다가 드문드문 한번씩 작품을 찍었지만 꾸준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연수는 왜 갑자기 사라졌던 것일까요?

어린나이에 성공을 크게 했던 것 인지

"평범하게 살고싶었어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연수는 다섯살때 데뷔를 해서 MBC의 합창단원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하도 이뻐서 아역 탤런트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도 되기 전부터 활동을 그렇게 했고, 어린나이에 돈도 많이 벌다 보니 회의감도 들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어릴때 돈과 명예를 남들보다 비교적 쉽게 얻다 보니, 열심히 연기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부족했을 것 이구요.

그리고 당시에는 연예인을 '딴따라'라고 부르며, 지금과는 그 위치가 상당히 달랐기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연수는 93년부터 10년간... 2003년까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봤는데 그것도 순탄치 않았다고 하네요.

이길 저길 방황하다 유학도 가봤지만 반년만에 다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이연수 결혼 이야기.. 한번 결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연수 결혼 경험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사람들은 당연히 했을것으로 착각해 '이연수 이혼', '이연수 남편' 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겨 검색을 했을것이고.

그 결과 이연수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그와 관련된 연관된 단어들이 많이 뜹니다.


그러다가 어머니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었다네요.


이연수는 순하고 둥글둥글한 인상과는 다르게 꽤 재미있는 인생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1998년 한국에 IMF로 힘이들때, 이연수 열성 팬 중 한명이 미국으로 초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연수는 엄마와 함께 미국으로 놀러갔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재미로 한번 해봤는데

80,000달러, 30,000달러 두번 연달아.. 총 11만 달러 잭팟이 터졌다고 합니다.

1998년 평균 환율이 달러당 1400원이라고 하는데, 약 1억 5천정도를 우연히 얻게 된 것 입니다.


당시에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었었는데, 요긴하게 썼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중국에서 영화찍을 기회가 생겨서 '강산미인'이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그렇게 연기를 하다보니, 열정도 다시 생기고, 여기서도 했는데 내가 다시 못할게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랑이 선생님을 함께 찍었던 조경환 등의 도움으로 '슬픈연가'에서 연정훈의 장애인 누나로 출연하게 되었고. 다시한번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연수 남자친구는 그간 계속 있었나 봅니다. 

착한남자보단 나쁜남자에게 더 끌려서 그런 성격의 남자와 만났다고 하네요.


역시 이쁘고 동안이다 보니 연하남과도 사귀고


이연수 성격이 남자에게 다 맞춰주는 지고지순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에게 너무 잘해줘서 그런걸까요..

이연수 결혼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미혼인데 루머가 난 것이지요.

오죽했으면 이연수 남편과 사별했다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이연수는 미혼입니다.

그래서 인지 결혼에 대한 환상도 아직 많은것 같고..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선 남편이 나와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마치 소녀처럼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귀엽죠? 이연수가 연기생활을 꾸준하게 한다면 맡을 수 있는 역할이 많아 보입니다.

어릴때 김혜선과 함께 찍은 사진.. 정말 이쁘죠? 저는 오연수 인줄 알았습니다.


소년중앙, 어깨동무 ㅎㅎ 

저는 불청을 보고 이연수 팬이 되었네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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