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혼 남편..

박시연 이혼 소식이 오늘의 탑뉴스군요. 사람들은 “박시연 남편 부러웠는데, 이렇게 이쁜 여자랑 살아도 이혼을 하게 되는구나..”라고 단편적인 생각을 리플로 적지만, 연애할때야 이쁘고 날씬하고, 잘생기고 키크고 한것이 큰 플러스요인이 되겠으나..

결혼을 하고나면 ‘현실’과 ‘생활’로 그 중심이 옮겨오게 됩니다.

가치관, 성격, 생활습관, 씀씀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하지요.

박시연 남편이 누구인지, 박시연 이혼과 관련해 알려진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박시연 이혼 소송 남편과의 불화 방송에서 나왔다?”

박시연은 현재 출연 중인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물론 박시연 눈물 흘리는 장면은 두달전에 덴마크에서 찍은거라고 합니다. 한채아와 함께 여행과 그곳에서의 일상을 보여주었는데…

지난주에 그 영상이 공개가 되었고 박시연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른 영상 및 박시연을 중심으로 한 장면들로 편집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부은 박시연의 모습이 나왔고 그 이유가 궁금했으나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박시연 이혼소송 시기를 미루어 보면 그 녹화 당시에 뭔가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만 있을 뿐 입니다. 박시연 부부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 일까요.

 

박시연 소속사 측에서도

“박시연은 이혼소송 중인 것인 사실이다.  부부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절충안을 찾지 못했으며, 이혼 소송까지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인정 했습니다.

 

 

"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세요.”

예를 들면 아이가 둘인데 이혼하게 된 이유로 '박시연 남편 찌라시'라고 해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들인데.. 대부분 시간 지나고 보면 누군가가 생각없이 쓴 글이 유포되어 커지게 된 이야기고.. 사실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17일 오후 “박시연 남편과 이혼 소송 사실”

"박시연 이혼, 소송까지 이어진 것은 안타깝다."

“박시연 이혼 원인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대부분의 이혼은 두가지의 문제로 벌어지게 됩니다.

‘성격’ 혹은 ‘돈’인데요. 박시연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 졌다는 기사가 없는 것을 보면 두사람이 돈 때문에 이러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혼은 매우 흔한 일 중 하나 입니다. 다만 박시연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큰 관심사가 되는 것일 뿐이지요.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벌써 일부 악플러들은 박시연 찌라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먹이며, 해선 안될 소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친구나, 부모도 그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일면식도 없는 일부 네티즌들이 뭘 안다고 그렇게 나쁜 소리를 떠드는 것 일까요..

 

“박시연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박시연은 2011년 3월달에 열애를 시작 했습니다. 박시연 남편 나이는 4살 연상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8달정도 사귀다 상당히 빨리 결혼을 했는데요.

그래도 2013년에 첫째 박시연 딸이 출산되었고, 2년후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박시연 자녀 딸 둘)

알콩달콩 아이들을 낳고 문제없이 잘 사는 줄 알았습니다.

“박시연 남편 직업은 무역과 관련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박시연 인스타그램 비공개로 변한거 보니 많이 힘든듯..”

 

박시연의 SNS계정을 검색해보면 본인의 것이 있고, 팬으로 보이는 사람이 사진들을 모아놓은게 있는데요. 박시연의 계정은 지금 비공개로 전환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닫히기 전에 언론사가 캡쳐한 사진인데요. 박시연 집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건 박시연 계정이 아닙니다.

박시영이 ‘최고의 결혼’에서 맡은 배역이 ‘차기영’ 인데, 그 사진을 모아놓은듯.

 

박시연은 2000년에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박시연 미스코리아 시절”

그리고 5년뒤인 2005년에 연예계로 데뷔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04년에 중국드라마 ‘봉구황’, ‘한혈보마’를 2005년에 ‘보련등’ 먼저 찍게 되었는데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뒤로 한국에서는 ‘마이걸’, ‘연개소문’, ‘돌아와요 순애씨’. ‘하이에나’. ‘꽃피는 봄이오면’. ‘온에어’.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드라마스페셜 빨강사탕’. ‘커피하우스’. ‘최고의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최고의 결혼’까지 다양한 드라마들을 찍었고.

"풋풋 하던 시절의 박시연 마이걸 방송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박시연..

영화는 ‘구미호 가족’, ’일편단심 양다리’, ’사랑’, ’다찌마와리’, ’마린보이’, ’간기남’, ’제7기사단’을 찍었습니다. 박시연이 배우로서 찍은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박시연은 1990년 초등학교 5학년일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그림 그리고 싶은 날’ 불러 최우수상 받은것이 최초 방송 경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 박시연 본명은 박미선 입니다.

 

여튼 방송도 꾸준하게 열심히 했고, 작품운도 좋았던 편입니다. 그러다 박시연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업가다, 외국계 기업의 증권맨이다 의견이 나뉘는데, 박시연은 작은 규모의 일반 회사원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튼 능력이 있는것은 확실하지 않을까요. 박시연 같은 여자 연예인이 가난한 남자와 결혼한 케이스는 거의 없으니까요.

 

예전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박시연은 "남편이 결혼 전 데이트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만들어 가족들 앞에서 프러포즈했고, 결혼 하고나니 헤어지지 않고 같은 곳으로 귀가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박시연이 이혼이라니.. 사람일은 알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