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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대부분 근거도 없고 찌라시 내용으로 쓰기도 힘든 개개인의 예상과 상상만 가득한 리플들..

이러다가 최자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설리와 결혼 발표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돌고 도는것은,

설리 인스타 올라온 사진들이 일반 연예인들과는 좀 다르게

남자친구인 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많이 올리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저는 반대로 보면 오히려 설리 처럼 당당한건 바람직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각자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최자와 설리의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이야기 해볼게요.

 



설리 논란 "팬심 생각은 안중에도 없나" vs "연예인도 사랑할 권리 있다."

설리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도 멀리서 보면 오해할만한 것이었다는 평가..

저는 큰사진을 먼저 봐서 첨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설리 인스타에 올라온 것 중에

사람들이 음*마귀 테스트 사진이라고 올라온 움짤인데요..

생크림을 입에 저렇게 쏘아서 먹는 장면 입니다.

 

설리 사진들을 보면 장난스러움이 느껴지기도하고.. 뭔가 일탈을 즐기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논란의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설리가 요즘에도 평범한 이미지였다면 그렇게 논란이 되지 않았겠지만.. 최자와 사귀고 난 뒤 갑작스럽게 변하는 설리의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것이겠지요.


아이들에게 설리 인스타그램 휘핑크림 사진을 보여주면 뭐라고 할까요?

“와 저거 뭐예요??”,” 생크림 맛있겠다.” 이런 반응이겠죠..

 

설리 생크림 사진을 보고 오해하는 것도 본인의 머릿속에 이상한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어서이기도 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상은 자유고 설리가 사귀고 있는 ‘최자’라는 단어의 뜻이 좀 그런쪽이다 보니 설리의 이미지도 사귀고 나서 조금은 바뀐게 있고.. 귀엽고 청순하기만 했던 착한 십대 소녀의 이미지에서 갑자기 너무나 성숙해져버린 설리의 모습…

다양한 것들이 겹쳐서 다른쪽으로 상상을 할 수 도 있는거죠..

 

몇몇 네티즌이 잘못된게 있다면

그 상상을 밖으로 꺼내서 굳이 인터넷 등에 못된 방식으로 적는 것 입니다.

실제로 설리 인스타그램에 보면 악플이 많습니다.


 

저 설리 고양이 종이 뭔가요? 저는 좀 징그럽던데 ;


남사친과 찍어 올린 사진도 굳이 가슴쪽이 많이 파인 옷을 입고 섹시하게 찍어 올리는군요. 평소에 설리가 최근에 논란이 되지 않았더라면 이 역시도 일상사진이었겠지만..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최근 설리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 때문.. 아니 갑자기 달라진 설리에게 적응이 안되는 것일 수도.

 

예전 아이유 사건이 떠오르는 사진;;

 

리플을 보니까 설리 외국 팬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dianjunitaa : What the hell i hate u really lol,bad attitude

(뭐하는거야 너 싫다 진짜)


verryl2903: choiza really change the image becomes like a wanton woman ,, I'm very sad and disappointed

(최자가 이상한 애로 만드는거 같다. 슬프고 실망)


xcusemine : then i think she knows how to be a grown ass actress. i think it's not a polite photo. And i'm sorry if i'm freaking annoying, i'm just saying my opinin.

(설리는 자신이 성숙한 이미지의 배우가 되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jasmine_syl : Your parents really poor

(부모님이 정말 불쌍하다)

 

임팩트가 좀 강했던 설리 최자 키스 사진.

설리가 귀여운 이미지를 모두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그건 무리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솔직히 설리가 인스타에 왜 이런 사지들을 올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 팬들도 왜 굳이 이걸 올렸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최자랑 꼭 결혼 해야겠다.. 이런 반응 들이구요.

 

저도 처음에 이 설리 최자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아직도 꽤나 보수적인 한국 정서상, 스타가 그것도 아이돌이 남친과 이렇게 누워서 뽀뽀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은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일반인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사진이죠..

 

 

최자와 설리 나이 차이가 무려 14살이나 나고.. 설리가 최자랑 사귀고 나서 갑자기 너무 달라져버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최자가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자는 본인의 예명을 이렇게 지은 잘못도 있을테니.. 어느정도는 감수를 해야겠지요.

 

설리 인스타그램 최자와 행복한 한컷

 

일반커플이라면 너무나 자연스럽고 귀여운 사진.

 

‘한국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커플 사이를 공개한 연예인이 없기 때문에 더 놀라운것 같습니다. 하나둘 다른 연예인 커플들도 설리 최자 처럼 한다면.. 이것도 이슈거리가 되지 않겠죠.

 

 

설리 최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설리가 아직 아이돌급 나이고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 SM이라는 거대 소속사의 눈치도보지않고 이렇게 두사람의 사진.. 그것도 팬들이 “이런 사진까지 올려도되는거야?”라는 반응이 나올정도의 사진들을 올리는 것을 보고

두사람이 결혼할 생각이있고, 설리가 활동에 별 미련이 없지 않는한 이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설리와 최자

 

부쩍 늘어난 설리 인스타그램 노출사진.. 밤에 둘이 마스크 쓰고 저런 복장으로 어디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만약 설리 팬이었다면 가슴이 아팠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My Love’라고 당당하게 올림.


"어린 여자친구가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게 나이 많은 최자가 옆에서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vs

"문제될 것 없는 연인끼리의 사진이다."


 여러분은 어떤 쪽이신가요? 

  


설리 인스타그램에 보면 저 사진과 함께 '이제 물에 잘 들어간다.'라고 쓰여져있는데 원래 물공포증이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이 사진이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이것도 이상한 사진이라고 지적한 분들이 있나 보더군요..

이걸 어떻게 봐야 이상해보이는지 –_-;;

 

사실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들 보면 귀여운 것도 많고.. 일상 사진들도 많습니다.

몇몇 사진들이 기존 설리 이미지와 정 반대이고 생각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일뿐..

막 요상한 사진들만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설리가 올린 사진들.

일하는거, 뭐 먹는거..

 

 

설리 언니랑 찍은거 등등 평범한 사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논란이 되는 이유는..

 

1. 최자라는 이름이 성기를 의미하는 단어를 내포하고 있는점, 거기다가 열네살이 많은 ‘그런 이름’의 남자와 사귀는것.(반대로 교회오빠같은 이미지의 남자랑 사귀었다면 말이라도 덜 나왔을것임)

2. 설리가 워낙 애기애기한 이미지였다가 확 바뀌어서

3. 연예인이 하지 않았던 행동을 좀 파격적으로 하는것.

이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거기다가 소속사에서 아이돌 이미지 관리를 상당히 까다롭게 하는데, 많이 자유롭게 행동을 하는것을 보고.. 다 포기하고 최자랑 결혼할려나 보다.. 하는 말도 나오고 하니

설리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면서 또 그게 살이 붙어서 퍼지고.. 이러다 이상한 찌라시도 되고 하는거죠. 저도 다 이해가 가진 않지만.. 저렇게 연인과의 일상사진도 올리고 하는건 보기 좋아보입니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행복할 권리가 있죠.. 그로인해 팬이 떨어지고 하는건 본인이 책임질 문제구요.


일단 결혼이야기는 일부 팬들이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게 성지가 될수도 있구요 ㅎㅎ


설리가 최자 만나서 너무 변했다라는 말이 있는데..


과거에는 어땠나 봤더니..

2013년도 8월에 나온 기사를 보면 그때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설리가 남자친구 생기면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싶다고 이야길 한것이 나옵니다.



설리가 남친과 원하는것은 길거리 걷기 같은 아주 소소한것들...


그리고 설리는 "연애 하고 싶은데 사진이 찍히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연예인이 방송에서 하는 말은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고..

자기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아이돌이 몇명이나 될까요. 특히 여자연예인이라면..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설리가 최근에 놀라울 정돌 바뀐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그걸 최자 탓으로 돌리기는 힘든것이..

사람 마음이나 가치관은 누가 바꾸려고 한다고 해서 쉽게 바뀔 수 있는게 아니며

원래 설리가 개방적이로 대담한 성격일수도 있는 거지요.




최자 군복무하던 시절.. 이등병때부터 저렇게 설리를 쳐다보고 있었군요 ㄷㄷ

저때 설리가 미성년자 였을텐데, 최자가 오랫동안 공들였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듯..


처음엔 설리와 최자는 이렇게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몰래 데이트 하고 그랬는데


설리, 최자 처음 열애설 떴을때 사진 입니다.

골목뒤로 다니고 그랬네요


아주 예전에 찍혔던 사진 이미 커플신발을 신고 있죠 ㅎㅎ

두사람 잘 어울립니다.

설리는 누구? 


본명 : 최진리. 

1994년생으로 생일은 3월29일이고 

출생은 부산이네요? 

키는 170에 설리 혈액형은 O형


키가 실제로는 172~3정도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2년 강심장에서 키를 쟀을때도 약간 구부정하게 했다고;


양산 중부초등학교(부산 옆에 양산인가?)

서울 청담초등학교

서울 청담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


설리 가족관계는 위로 오빠 두명에, 아래로 남동생 하나가 있군요;;

최자랑 찍은 사진 보고 부들부들 할려나요 ㄷㄷㄷ


지금 직업은 '배우'입니다. f(X)에서 활동을 했지만

중간에 탈퇴해버렸습니다.

설리는 어떻게 보면 가수는 뜨기 위한 중간 활동일뿐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춤을 잘추는 것도 아니고

가창력이 좋은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데 연기력도...



설리가 부산출신이라고 해서 찾아보니

초등학교 4학년때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혼자서 서울로 왔다고 하네요.

당시에 태연, 티파니와 숙소를 같이 썼다고 

최자는 어떤 사람인가?


다이나믹 듀오 멤버로 본명은 최재호, 

나이는 1980년생으로 2016년 올해 37살.. 

최자 키가 굉장히 클것 같았는데 175cm로 설리 실제키랑 별로 차이가 나지않음..

(둘이 단화신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최자가 살짝 큰느낌) 


구정고-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졸업


설리 종교와 최자는 같은 개신교.


최자 뜻은 음.. 최강.. 자..x 인데


방송에서는 최강의 남자, 최강의 자존심으로 둘러댐

(저 별명은 중학교때 지어진거라고 하니.. 위력을 예감할 수 있음)


지금은 최강 자유로 불려지고 싶어하지만 늦음.


'최자 지갑 사건'

최자가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그걸 디씨인이 주웠음..

하필 그때 지가베는 설리랑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랑 

설리가 쓴것으로 추정 되는 쪽지가 있었다고 함..


일단 최자는 자기 지갑 맞다고 인정

그런데 지갑내부를 찍은 사진이 유포되어서 고소한다고 그랬는데

마땅히 고소할 죄목이 없었다고;


지갑을 주워서 소속사로 가져다 준 후 사례도 받은 상황이라

점유이탈물 횡령죄도 적용이 안되고


지금이야 둘이 공개적으로 사귀니.. 이제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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