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 하나로 인해서 일파만파 일이 커지고 있네요. 저는 좀 일찍 봤었는데, 언론에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고 이찬오의 입장도 나오는걸 보니 글을 써도 되겠다 싶어서 써봅니다.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었고, 그럼과 동시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곳에서 저러는걸 보면 어떤 의도나 사람들의 의심 할만한 다음 마음은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찬오는 아직 결혼한지 1년도 되지않은 꿀같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새신랑인데, 그 제주도 동영상 속 여자와 굳이 그렇게 불필요한 접촉이 있어야 했는지 의문 입니다...


아내가 전국적으로 이름이 꽤 알려진 연예인인데 더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관련 글 정리해봅니다.










이찬오는 종편채널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냉장고에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고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출연하는 등,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고, 그로 인한 유명세는 본인의 레스토랑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김새롬과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었는데, 갑자기 난데 없이 외도 논란 동영상이 퍼지게 되면서 이미지는 급속도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언론마다 다른데 결혼시기가 작년 7월이라고도 하고 9월이라고도 하는데.. 이렇든 저렇든 한창 신혼의 재미에 빠져있을 시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찬오와 김새롬이 연애 시기도 짧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찬오 동영상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분량도 13초이고.. 사람들과 음식과 술을 나눠먹는 테이블에 이찬오가 앉아있고, 그의 무릎 위에 여자가 앉아있는 모습이 나오고 끝이 납니다.. 단둘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뒷풀이 파티 장소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나 다정해서 다들 실루엣만 봤을때는 다연 김새롬이겠지 생각할 정도.. 그런데 그녀라고 하기에는 키가 작아 보이고.. 알고보니 다른여자라 큰 충격을 주었던 것 입니다.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은 어떻게 퍼지게 되었나?"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지게 된 이찬오 동영상은 당일 행사장에 있던 통역 아르바이트 생이 찍어서 친언니에게 전송을 했고, 그 언니는 친구들에게 보내주면서 초고속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찬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있었던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이 나고 가진 뒷풀이 장소였구요


이찬오 측에서는 "무릎에 앉아있던 여성은 평소에 이찬오 셰프와 친하게 지내던 여사진(여자 사람 친구) 입니다. 두사람이 워낙 격의가 없어 그럴 수 있었던 것 입니다."라고 공식 해명을 했습니다.



물론 정말 너무나 친해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여자도 상식이 없는 것이 그렇게 친한 사이라면 이찬오가 김새롬과 결혼했고 얼마 되지 않은것도 알고 있을텐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장소에서 꼭 이찬오 다리에 앉아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찬오가 꽉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면 몰라도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기가 여자친구나 아내인 것 처럼 앉아있는데 참 경우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찬오 동영상을 퍼뜨린 통역 알바생과 그의 언니, 어머니 까지 같이 이찬오 측에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회식이 끝나고 다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였기 때문에 이상한 행동이 일어날 수 없는 자리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처음 이찬오 영상을 퍼뜨린 사람은 이런쪽으로 유포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




저 카톡 내용은 다른 사람이 썼나보군요;




만약에 김새롬이 술자리에 가서 다른 남자 무릎위에 앉아 웃고 떠들고 즐기는 모습을 이찬오가 봤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저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저의 여자친구가 그런다고 생각하면 뒷통수 맞은것 처럼 어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역시 다른 자리에서 여자친구 이외에 다른 여자와 저렇게 접촉을할 생각도 없구요.




최근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새롬인데, 남편 이찬오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이런일이 알려지게 되었으니 본인도 참 힘들겠습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방송에서 웃고 떠들 수 있어야 하는게 연예인이라지만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얼굴에 그늘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김새롬 이찬오 청첩장인가 봅니다.


이런것만 보면 둘다 상당히 개념커플인것 같은데..


이찬오가 방송에서 크롱이라고 불리면서 매우 친숙하게 다가왔던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외고.. 혹시 외국에서 나고 자라서 저렇게 프리한가 싶었는데 한국사람이네요..





이찬오는 수영 선수를 하다가 스포츠 관련 공부를 하기 위해서 호주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이찬오 셰프가 18살일때 때 호주로 유학 갔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다른 기사를 보면 대학을 호주로 갔다는 글도 있고 좀 헷갈리네요.. 여튼 어릴때 스포츠마케팅을 공부하려고 갔다가 생활비를 벌려고 호주에서 주방 보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거기서 음식에 매력을 느끼게 되서 음식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을 쭉 해와서 제주도에서도 그렇게 프리하게 행동한것일까요..


그런데 제가 아는 외국인 친구들도 저렇게 행동하는건 본적이 없어서;




마리텔에서 아재개그 선보이면서 굉장히 재미있었고


방송을 보는 내내 사람이 참 순박하고 착해보인다.. 그래서 김새롬이 반했나 보다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두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