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안상위 지승현 과거

태양의 후예에서 안상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지승현'. 

그는 갑자기 뜬 배우가 아닙니다

2007년에 그가 첫 데뷔작을 찍었으니 10년차 입니다.

태양의 후예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조연으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큰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큰 인기를 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승현의 과거 모습들과 현재를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지승현이 

과거에는 어떤 작품들을 찍었을까요?

이게 무슨 장면인줄 아시나요? ㅋㅋ

지승현이 응답하라 1994에 나왔던 장면입니다.

당시에 '마산 3부자'로 소개팅에 나오는 모습.

ㅋㅋㅋ

이 세명은 영화 '바람'에 나왔던 그라믄 안되 브라더스

지승현은 응사에서 3:3 미팅 나와서 온갖 똥폼 다잡는 그런 역할로 나왔네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Daddy 라는 작품에 나온 지승현의 모습 입니다.

이런 작품도 있었군요.. 공식적인 기록에는 없는데 독립영화 같은건가..?

바로 이게 바람에서 껄렁한 일진 학생으로 나왔던 장면 입니다.

지승현의 얼굴이 좀 강한 인상이라서 힘쓰고, 인상쓰는 역할로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라믄 안돼 밖에서 보면 착한 얼굴

이장면은 별순검에 나온 장면으로 알고있어요.

영화 친구2 출연제의 받고 로또 다 찢었다고 ㅎㅎ

하지만 영화가 망해버렸죠 ㅜㅜ

칠전팔기 구해라에 나온 지승현의 모습.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지승현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중국 시청자들이 검색하기 쉽게

한자로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표도 했군요~

지승현이 사전투표소에서 찍은 사진.

이런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유권자로서 한표 행사 하는 것은 중요한 권리인데

젊은 사람들은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중국판 태양의 후예 더빙장면 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더빙하고 있는거라는데요. 놀랍게도

왠지 체육학과 이런거 나왔을 것 같은데..

<경희대학교 영문학 학사> 두둥!

이게 무슨 작품이더라;

위는 뮤지컬 배우들과 찎은거라고 하는데 

하녀들에 나온 지승현

기술자들에도 나왔었군요.. 지승현이 나온 영화 드라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 보시면..

출연 작품

▶ 지승현 출연 영화

<무뢰한> - 2015년 - 쇼핑몰사장 역

<기술자들> - 2014년 - 형사 1 역

<친구 2> - 2013년 - 젊은 형두 역

<앵두야 연애하자> - 2013년 - 이길준 역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 2011년 - 객주 장정 3 역

<바람> - 2009년 - 김정완 역

<거위의 꿈> - 2008년 - 태균 역

▶ 지승현 출연  드라마

<태양의 후예> - 2016년, KBS2 - 안정준 상위 역

<미세스 캅> - 2015년, SBS - 오영남 역

<칠전팔기 구해라> - 2015년, Mnet - 편승민 팀장 역

<하녀들> - 2014년, JTBC - 덕구 역

<조선 총잡이> - 2014년, KBS2 - 박영효 역

<강구 이야기> - 2014년, SBS

<감격시대> - 2014년, KBS2 - 강개 역

<응답하라 1994> - 2013년, tvN - 쓰레기 고향친구 역

<인수대비> - 2011년, JTBC - 남이 역

<오늘만 같아라> - 2011년, MBC

<선덕여왕> - 2011년, MBC

<별순검 시즌 3> - 2010년, MBC Every1

<지붕 뚫고 하이킥> - 2009년, MBC

<리틀맘 스캔들> - 2008년, CGV

<위대한 캣츠비> - 2008년, tvN

<최강칠우> - 2008년, KBS2

<일지매> - 2008년, SBS

<아이 엠 샘> - 2007년, KBS2

<얼렁뚱땅 흥신소> - 2007년, KBS2

<황금신부> - 2007년, SBS

<히트> -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 - 2007년, MBC

<깍두기> - 2007년, MBC

헐 많군요..

지승현 나이는 81년생으로 올해 36살 입니다.

생일은 12월 19일이라고 하니 팬이 되신 분은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지승현은 '엄친아' 입니다.

대학 4년간 계속 장학금을 받고 다녔으며

정말 놀라운것 하나!!

지승현은 교사 자격증까지 있는 남자라는거!!

지승현 부모님 두분다 교사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릴때 부터 일탈이 없던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어릴때 승마와 골프 같은 일반인들은 쉽게 배우기 힘든

운동도 많이 접하고 살았고, 골프같은 경우엔 해외 연수까지 갔다 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주연 배우가 아니라도, 관객들에게 임팩트 있는 배우로 성장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영화 <친구2>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 사투리를 중요시하는 곽경택 감독의 눈에 들었기 때문인데요.

바람에서 부산사투리를 써본적이 있기 때문에 점수를 잘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승현은 남들보다 조금은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원래 초등학교 6학년, 어린 시절부터 방송일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엄격하고 무서우셔서 꿈을 접고 있다가.

지승현이 26살이 되던 해에 연기를 하기로 결심 했다고 합니다.

송중기와 한컷

지승현이 고생도 참 많이 했습니다.

바람을 찍은게 2009년인데, 그 뒤로 소속사와 계약도 하려고 해봤지만 무시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승현은 유부남 입니다. 2011년도에 결혼을 했다고 해요.

(2013년 인터뷰에서 2년전 지승현 결혼 언급)

친구에서 구두닦이 역할을 맡았는데, 

장인어른이 40년동안 구두를 닦아온 분을 만나서 동영상 찍어오셨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위가 조금이라도 더 잘되라고 도움을 주신거지요.

감사한 마음 만큼이나 부담도 컸을거에요.

지금도 스타가 된것은 아니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과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괴감 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이제 회사에서 대리 과장급이 되어가는데

본인은 언제 또 출연제의가 들어올지도 모르고..

한편을 찍어도 그렇게 비중있는 역이 아니다 보니 수입도 불안정 했을 테니까요.

요즘에는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고 합니다.

태후를 시작으로 잘되겠죠?^^

이후에도 

지승현의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