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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이사람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게 더 신기하군요. 자기 홈페이지 만들어서 거의 혼자 놀더니.. 광역 어그로 시전은 여전하군요. 저는 정치적 다양성은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지만원 같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지요.!


지만원이 귀여운 애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한말에 대해서는 확실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도대체 지만원은 어떻게 돈을 벌고 사는건지-_-;;


논란이 되는 지만원 동영상을 한컷씩 보여드리고, 동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논란이 지만원 동영상, 만원이 왜이러니"


아래 동영상 내용은 뉴스타파에서 찍은 것으로.


기사 내용은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입니다... 짧지만 강한 문구네요.




지만원은 5.18 민주화운동에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분들의 가족


즉 유가족 및 유공자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했습니다.



정치적인것을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수 있으니

짧게 설명을 드리면



만약 글을 읽고계시는 분께서 자유를 위해서 싸웠고


숭고한 가치를 위해서 저항하다 가족도 죽고.. 나도 다치고 했는데..



나중에 일부 언론 및 이상한 사람이 저것들 불순한 의도로 조직된 것들이야! 라고 한다면?


눈이 뒤집어지겠죠.. 그런 상황 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북한군이 와서 저질렀다는 거 광주 사람 입들로 증명한 거야!"




"연구도 안 해놓고선, 국방부장관이 연구해써? 총기 그 00이 연구해떠??"




"부게서 나온 책이얌~ 조선노동당출판사 여기 보라규!"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 한 집단은 화약, 무기, 총기.. 무기고 털고 다 했다는 거아니야~!"




"여기 장갑차 털고 다 했다는 거야! 여기 뒤에 쭉 나와!!!"



한마디로 5.18 민주화운동에 나선 사람들이 혹은 그것을 선동한 조직이 북괴군이라는거 ㅋㅋ




노란색 글은 동영상 찍는 사람


"시위 군중이 했다는 거지, 북한군이 했다는 얘기가 아닌데요?"




지만원 : 북한 책에 나온거야 빼액! 600명ㅇ로 구성된 시위군중이야




"북한 군이라는 얘기는 없잖아요.. 시위 군중이 했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뻘쭘한 지만원 : 이사람아! 분석을 해야지! 역사학자가 분석을!




답없어요.. 오죽했으면 전두환 마누라 이순자도


"광주에 북한군 600명 왔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우리가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


라고 말을 했을까요 ㅋㅋ



일부 네티즌들은 지만원 이름 때문에 '화폐 만원'은 무슨 죄냐며..




지만원 학력은 꽤나 좋습니다.


육군사관학교 22기로 졸업 후 포병장교로 임관했고


베트남전 참전 이력도 있고, 인헌무공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말 미국해군대학원으로 유학생활을 해서 행정과학 석사, 경영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만원은 군생활 할때부터 주류에 끼고 싶었지만 비주류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던 사람 이었습니다. 지금도 우익노릇을 하고 있으나 그쪽에서도 끼워주지 않는 분위기..




"내가 피타고라스 같은 수학정리를 6개나 만든 사람이야!!"




김구 선생도 빈라덴으로 이야기 해버리는 지만원...



지만원이가 육사 22기로 들어갔을때는, 한창 정치군인들이 위력을 떨치고 있을 때 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없애버린 하나회 등 대구경북 인맥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던 시절이었죠.


지만원이는 육사도 졸업하고.. 월남전도 다녀오고... 미국서 박사학위도 따왔는데..


힝 경북 대구 횽아들이 난 안끼워 주구 ㅜㅜ 이런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국방연구원 저액연구원으로 근무할때, 군의 단점에 대해서 까다가 미운털 밖히고 전역하게 됩니다.




그래도 한때 지만원은 이정도 까진 아니었습니다.


한때 정치군인 청산해야한다!!며 목소리도 냈고, 군혁신! 군의 비효율 개선!을 외치면서 한겨레 같은 언론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1994년에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을 창립했을때는 한동안 대외활동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000년 부터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주동한거다!! 라고 외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그때부터는 나랑 말안통하면 빨갱이! 이런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장면이 재미있네요


조갑제는 지만원이랑 같은 부류인데


5·18은 북한 특수군이 주동했다고 주장해온 지만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조선에서도 터줏대감인 조갑제가 지만원이 틀렸다고 이야기 함 ㅋㅋㅋㅋ




열받은 지만원이 조갑제에게 내용증명도 보내고 막 그랬는데


당시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갑제가


‘1980년 당시에는 전해안과 휴전선이 모두 밀봉돼 있었기 때문에 단 한명의 북한군도 넘어 올 수 없었다. 내가 5월23일 광주에 갔었고, 광주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북한군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목숨을 걸고 단언한다, 광주에는 북한군이 단 1명도 오지 않았다’


라고 했었다는 군요



그러자 지만원이


“조갑제가 목숨 걸고 북한의 만행을 막으려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 목적과 동기를 국민 앞에 밝힐 의무가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게 뭐야 ㅋㅋ 지만원은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조갑제도 빨갱이라고 말할 기세? ㅋㅋ





"국가기관이 다섯번을 조사해도 북한군의 '북'자도 안 나온다."




"또 북한군이 개입했으면 북한군 손에 죽은 사람이 있으르 것 아니냐? 죽은 사람 없다."



우익 중에서도 극우로 분류되는 조갑제가 깔정도니 지만원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군도 없어져버린 안드로메다 우익 지만원.




그리고 열이 받은 유가족들은 지만원에게 항의하러 왔다가 격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휴... 사람들이 좋아서 지만원이 저렇게 걸어서 나갔지


제가 5.18 유가족이었으면 후;;






지만원은 아줌마 얼굴을 때렸고,, 그 아줌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습니다.




도망가는 지만원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저기 창고에 지만원 숨겨줌 ㅋㅋㅋ




지만원도 팔을 휘두르긴 하는데..


예전에 디씨 애갤 현피 뜬거 생각나시나요..


평생 주먹 한번 휘둘러 본적 없는 사람처럼


아가 처럼 싸웁니다.




저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불쌍해요 ㅜ


감정이 엄청 격해져버린 상황이라.. 말리는 사람도 같이 욕먹음 ㅜ




아래 지만원 동영상 두개 보세요.

 




지만원 동영상 1. 뉴스타파


지만원 동영상 2. 오월단체와의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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